대한민국 No.1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궁금하시다구요?
AMA을 통해 질문하시면 48 시간 동안 담당자가 대답해드립니다!
...
(주)프렌트립
🏬 이 회사의 정보 소개서 보기
- 대표이사 : 임수열
- 설립일 : 2013년 11월 28일
- 주요 서비스 : 프립
- 직원 수 : 60여 명
-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G605
- 홈페이지 : www.frip.co.kr
- 채용 정보 : 현재 대규모 경력 채용 중 ( https://careers.frip.co.kr/ )

📝 이 회사가 풀고 있는 문제
[한국인이 겪고 있는 ‘낮은 삶의 질’의 문제]
- 한국인 삶 만족도 OECD 회원 33개국 중 32위 (경제협력개발기구 2020 삶의 질 보고서)
- 자신이 꿈꿔온 직업,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25%에 불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20년 조사)
-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한 여가활동은 TV 시청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조사)

✍️ 이 회사가 문제를 푸는 방법
새로운 경험이 필요한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과 액티비티를 제안하는 플랫폼(PC, 앱)을 제공하여 고객이 세상을 더 경험하고 삶을 즐길 수 있게 한다.

💪 이 회사의 제품과 성과
- 110만 회원가입 플랫폼 ‘프립' 운영
- 누적투자 약 100억 (시리즈 B 라운드)

💰 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자세히 보기
- 액티비티 상품(아웃도어, 서핑, 탐방 등) 마켓 플레이스 제공
- 라이프스타일 관련 배움 상품(공방체험, 쿠킹 클래스, 사진 및 영상 배우기 등) 마켓 플레이스 제공
- 커뮤니티(독서모임, 와인 모임 등) 상품 마켓 플레이스 제공
- 여행 상품(제주 여행, 내륙 여행 등) 마켓 플레이스 제공
- 온라인 상품(VOD, 랜선모임) 마켓 플레이스 제공

👫 이 회사의 기업문화 컬쳐덱 보기
#미션드리븐 #도전 #빠른실행

🙎‍♂️ 이 회사 창업자 이야기 창업썰 보기
- 프립 임수열 창업자 스토리 1편... 창업하기 전까지 이야기
- 프립 임수열 창업자 스토리 2편... 스케일업 전까지 창업 초창기 이야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전체 댓글 수 0개
No.1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에 대한 모든 것을 물어보세요!
48시간 동안 프립 임수열 대표가 직접 답변해 드립니다!
(AMA 기간 - 2021년 3월 10일 오후 7시 ~ 2021년 3월 12일 오후 7시)
임수열  
기업 담당자
 
고정 댓글
대표이사 (CEO) | 2021. 03. 10 16:30

안녕하세요
프립 서비스 운영하는 임수열입니다.
코로나인데 잘 살아있냐고 걱정 많이 하시는 거 같은데요 ㅎㅎㅎ

저희 무럭 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채용도 열심히 하니까 많이 지원해주시고 48시간 동안 궁금한 점 물어보면 무엇이든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이종*
대표이사 (CEO) | 2021. 03. 11 10:18

잘생겼어요!

da***
예비창업자 (사업자 미등록) | 2021. 03. 12 16:18

안녕하세요 임수열 대표님! 이런 좋은 기회에 어떤 질문을 드릴까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을 씁니다.

저는 코딩 못하는 공대생이지만 창업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있다 현재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막 발을 들여놓게 된 초기 창업자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아이템이 플랫폼 서비스인데 공동창업자 친구와 단둘이 모든 것을 하려다보니 둘 다 경험이 부족하고 열정만 가지고 사업을 시작해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정말 수 많은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ㅎㅎ 마주하게 되면서 사실 창업자로서 창업에 대한 열정에 비해 제 역량이 한참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ㅠ

대표님도 창업 초기때 힘드셨을 때가 분명 있으셨을 것 같은데 혹시 지금의 대표님이 창업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표님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시고 싶으신지?가 궁금합니다. 그 조언이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아래 다른분의 답변에 초기 PMF 를 찾아가는 방법에 관한 책을 추천해 주셨는데 책 제목이 잘려서ㅠ 다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수열  
기업 담당자
대표이사 (CEO) | 2021. 03. 12 18:07

안녕하세요, damin님!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하셨군요! 저도 코딩 잘 못하는 공대생 출신이라 더더욱 반갑습니다. 저 역시 창업에 대한 경험도 없이,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이해 없이 "문제의식"만으로 그걸 해결해보고자 하는 의지로 시작한 것 같아요. damin 님께서 어떤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계신지 잘 알 수는 없지만, 해당 서비스를 통해 세상의 문제를 풀어나가시고자 하시는 의지와 믿음만 있다면, 반드시 해내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과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저에게 스스로 해주고 싶은 조언은요. "쫄지 말자, 깝치지 말자, 그리고 멈추지 말자"입니다. 커뮤니티로 초기 PMF를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저를 믿고 함께 해주었던 분들과 헤어져야 하는 과정,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들을 되돌아보면.. 조금 더 배포를 부리고 과감하고 담대하게 팀을 이끌어갔으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확신을 가지고, 그 확신으로 구성원들에게 동기와 용기를 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물론, 자신감은 가지되 결코 만만하게 생각하거나 교만해서는 안되겠죠. 그래서 지금은 이 마음 자세로 팀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저에게 스스로 하는 말이 damin님께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 저보다 더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p.s 아래 책 제목을 써드렸는데, 등록을 하고 나니 사라져서 나오네요ㅠㅠ 죄송합니다. 다른 분 답변에 다시 작성해드렸습니다. 책 제목은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입니다.

최이*
직장인 | 2021. 03. 12 05:52

안녕하세요 임수열 대표님

프립이라는 회사에 관심이 많은데요,
요즘 PO라는 직무가 각광 받고 있는데요, 그만큼 PO에 대한 정의가 회사마다 다르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프립에서는 PO라는 직군을 어떻게 정의내리고 있는지, 정확하게 하는 일은 무엇인지, 기대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 서비스 기획자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임수열  
기업 담당자
대표이사 (CEO) | 2021. 03. 12 11:48

안녕하세요. 최이호님!

프립에서의 PO는 이름 그대로 프립 서비스가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오너쉽을 가지는 분입니다. 프립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략, 기획, 디자인, 개발, 운영, 데이터 분석 등의 여러 과정이 필요한데요,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서비스적인 관점에서의 현재와 미래를 기획하고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서비스의 개선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합니다.

말씀드리다 보니 '결국 모든 것을 잘 알고 하실 수 있는 분'을 뽑는 것 같네요. 정리하자면, PO는 스타트업 속 또 다른 CEO라고 불리는 만큼 "프립에 오너십을 가지고 일하는 태도"와 "구성원 및 각 부서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비스 기획자는 고객을 고려하여 서비스 자체의 개선 사항을 도출해내고 새로운 기능을 넣는 등, 좀 더 서비스 자체에 집중하여 업무를 합니다. 반면, PO는 서비스를 비즈니스와 연결 시켜 폭넓은 시야로 우리가 성장하고 나아가는 방향에 가이드 역할을 하는 직무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기대하는 각 직무별 역할에 대해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저희 프립에서 프로덕트 리드를 담당하시는 분 인터뷰 링크도 남겨드릴게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용 사이트 : https://careers.frip.co.kr/
- Product Lead 인터뷰 : https://careers.frip.co.kr/interview/product

이호*
대표이사 (CEO) | 2021. 03. 11 21:41

안녕하세여 사이드 프로젝트로 친구 3명과 함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분은 1/3으로 나누는거로 하기로 하고 월급은 안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디자이너분을 영입하면서 지분 3프로와 나중에 잘될경우 일당으로 수익을 달라고 하는데 이런 계약구조가 정상일까요?? 대표님은 사업 하시면서 지분구조를 어떻게 가져가셨는지 궁금합니다 민감한 질문이라면 그냥 제 경우의 대답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수열  
기업 담당자
대표이사 (CEO) | 2021. 03. 12 19:50

안녕하세요, 이호민님!

답변이 늦었습니다. 해당 답변은 제 이메일(sooyul.lim@frientrip.com)로 문의를 주시면 제가 따로 답해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Se*******
직장인 | 2021. 03. 11 15:25

안녕하세요. 대표님! 영상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프립은 예전에도 한번 이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창업 이야기를 만나니까 반갑네요...!

중간에 인원 감축 이야기도 있으셨는데, 다시 한분 한분 모집해서 지금 열심히 달려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여기 위 기업 소개를 보니까 약 60명 정도 되시는 것 같네요! 최근에 많이 늘어나신 것 같은데 혹시 어떤 방법으로 구성원들에게 내부 사내문화나 미션 공유, 또는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고 계신가요?


임수열  
기업 담당자
대표이사 (CEO) | 2021. 03. 11 16:51

안녕하세요. Sebastian님!

저희 프립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신 것처럼 프립은 여가생활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는 서비스로 계속 성장하기 위해 귀한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새로운 분들이 합류하고 계신데요.

현재, 신규 입사자분들께는 프립의 정체성과 철학이 담긴 웰컴키트(이것도 한번 나중에 소개드리고 싶네요ㅎ)와 온보딩 세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매주 1회 구성원들이 1대1로 만나 식사하고 대화할 수 있는 1on1을 하고 있고, 한 달에 한 번씩은 프립 액티비티를 체험해보는 Activity day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리모트워크로 원격근무가 기본이기에 랜선으로도 함께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프립 내부에서 피드백과 소통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언제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TGIF라는 일종의 전체미팅(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는데요. 각종 경조사를 나누고, 구성원들끼리 대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최근에는 각 팀별로 공유하고 싶은 업무 내용이나, 인사이트 등의 발표가 참 많아진 것을 느껴서 기분이 좋습니다. 또 CEO인 저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고 답해주기도 합니다.

동기부여 또는 미션공유의 측면으로는... 제가 매주 월요일마다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주간의 생각,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의 내용을 담은 전체 메일을 드리고 있어요. 작년 말에 한 해를 정리하면서 이본 쉬나드의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이라는 책을 감명 깊게 읽었는데요. 거기서 야락(yarak)의 정신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어요. yarak은 매를 훈련 시킬 때 쓰는 용어인데요, "배는 고프지만 약하지는 않은, 사냥에 나설 준비를 갖춘 가장 기민한 상태"를 뜻한다고 합니다. 저희 구성원들이 올해 yarak의 상태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더니... 그게 회사의 일종의 밈이 되서.. 다들 뭐만 하면 '야락했네', '야락하자'라고 하네요...ㅎㅎㅎ

CEO로서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성원 스스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종*
예비창업자 (사업자 미등록) | 2021. 03. 11 07:37

안녕하세요

임수열 대표님-!

영상에서 대표님의 열정과 경험이 생생하게 전달되네요 ㅎㅎ(운전중 토하신게 공감도 되고 짠했습니다 ㅜㅜ)

플랫폼 비즈니스 하면 항상 궁금했던 것이 수익성 입니다.
프립의 경우에는 주요 매출 및 수익은 어디서 발생하고, 비용은 어디서 발생하나요?


임수열  
기업 담당자
대표이사 (CEO) | 2021. 03. 11 10:52

안녕하세요, 정종훈님!
영상 좋게 봐주시고 공감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립의 수익은 호스트님들의 프립 판매에 따른 수수료,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 복지를 지원하는 한 B2B 프로그램, 다양한 브랜드와의 브랜드 제휴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여러 신사업을 론칭하여 다양한 수익구조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비용의 경우에는 좋은 동료와 함께하기 위한 인건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프립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마케팅 비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정영*
예비창업자 (사업자 미등록) | 2021. 03. 11 06:51

안녕하세요, 우선 insightful한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창업자의 필수역량 중, 가장 중요한 역량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역량은 어떻게 배양할 수 있을까요?


임수열  
기업 담당자
대표이사 (CEO) | 2021. 03. 11 15:32

안녕하세요^^ 정영훈님 질문 감사합니다.

먼저 창업자가 갖춰야 할 역량은 너무 많아서 하나를 뽑기가 힘들 것 같구요. 오히려 창업자가 갖춰야 할 자질과 태도적인 측면에서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가장 먼저 두려움을 이겨내고 돌파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할 때 시작부터 그 과정 내내 창업자는 두려운 순간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이를 잘 이겨내고 두려움 없이 의사결정하고 실행하는 역량이 중요한 것 같구요.

또 한 가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인 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포기하고 싶을 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내는 것이 스타트업에서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기할 때를 알고 포기하지 않는 것도 문제일 수 있으니 잘 판단해야겠죠. 역량을 배양 한다기 보다는 계속해서 성장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책도 보고 사람들도 만나고 나의 부족한 점을 성장하기 위해서 계속 정진하는 자세로 나아가야 하지 않나 싶어요.

저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고 매일매일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함께 성장해요!

어현*
예비창업자 (사업자 미등록) | 2021. 03. 11 05:14

대표님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24살 대학생입니다. 영상을 보고 저랑 일치하는 생각들이 많아서 많이 놀랐어요. 정말 혁신적이고 이용해보고 싶은 플렛폼입니다.

처음엔 카페와 sns로 모으셨다고 하셨는데 초기 홍보를 어떻게 하신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사람 모으시는게 쉽지 않으셨을거라구 생각되서 처음 시작할때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알고싶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같아요

한참 바쁘실텐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수열  
기업 담당자
대표이사 (CEO) | 2021. 03. 11 15:46

안녕하세요. 현준님, 감사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사람 모으는 거라고 하니 초기 멤버를 모으는 것에 대한 얘기인 것 같아 관련해서 답 드릴게요. 창업은 세 명이서 시작을 했습니다. 예전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인턴 친구와 학교 후배 한 명, 이렇게 셋이서 시작을 했어요. 아무래도 가진 것이 없었는데, 다행히 감사하게도 전 회사 대표님께서 사무실 자리를 내주셔서 세 명이서 전 회사 사무실 자리에서 마치 사내 벤처처럼 회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서 같이 맨날 모여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흠. 버스를 하나 빌려서 여행을 다녀보자"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무턱대고 전세버스를 예약해서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에 여행을 가자는 공고글을 올렸고 그 때 처음으로 갔던 여행이 삼척 장호항으로 스노클링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매주 마다 새로운 활동을 하러 떠나면서 페이스북 그룹을 키웠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모여서 자동적으로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었던 것 같네요! :)

Mi******
대표이사 (CEO) | 2021. 03. 11 00:29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저는 현재 극초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 대표입니다. 팀원은 저 포함 두명이구요.

상업사진 촬영을 중개하는 플랫폼인데요.
2월에 베타버전 론칭해서 판매도 진행해보고 사진작가들도 수도권 중심으로 모아서 등록하는 단계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여기서 부터인데요.
(1) product market fit이 맞고 있다는것을 프립은 어떤식으로 증명하고 확신을 가지셨는지 궁금합니다.
- 판매를 진행하고 고객조사까지 진행하였는데, 우리의 플랫폼이 고객의 문제를 정말 해결해주고 있을까? 고객들이 응답한 내용을 믿어도 되는걸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2) 플랫폼들은 공통적으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생각하게 되는데, 프립은 플랫폼이 활성화되기 이전의 단계에서 어떤식으로 차례차례 성장해 나갈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임수열  
기업 담당자
대표이사 (CEO) | 2021. 03. 11 16:08

(1) 극 초기에는 Product Market Fit을 맞추기 위해서 아주 작은 기능이나 행동을 만들고 이에 따른 고객의 액션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했던 것 같습니다. 플랫폼의 경우에는 기능을 하나 하나 씩 넣어가면서 수립했던 가설을 검증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다 말씀드리는 부족한 것 같구요. 초기 PMF 를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이디어불패의 법칙"이라는 책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

(2) 이것도 참 어려운 문제인데요. 저는 그때 그때 마다 닭을 신경 쓸 지 달걀을 신경쓸 지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플랫폼의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기는 한데.. 플랫폼의 경우에는 저는 공급자가 먼저라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핵심 공급자를 잘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질의 컨텐츠(상품)를 제공할 수 있다면 유저를 확보할 수 있고 이 선순환을 먼저 만들어 낸 뒤 공급자가 충분하다면 그때 과감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서 수요자를 확보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플랫폼의 성격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다면 더 자세한 의견을 드릴 수 있겠지만 일단 이 정도로 답을 드릴게요. ^^

노정*
대표이사 (CEO) | 2021. 03. 10 23:54

안녕하세요 플랫폼사업을 준비하는 창린이인데요
꼭 물어보고싶습니다. 아이템에 확신을 갖기까지 쉽지않으셨을탠데 시장조사 수익모델을 초기에 어떻게 정하셨는지 돌아보면 그때 어떻게 해야 잘 설정할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임수열  
기업 담당자
대표이사 (CEO) | 2021. 03. 11 16:14

안녕하세요, 노정인님 반갑습니다. 플랫폼사업을 준비하고 계시는군요?!

음.. 저는 시장조사 수익모델을 떠나서 "문제 정의"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먼저 '우리가 풀고 있는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그리고 '이게 전 인류의 문제인지' 고민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그 문제가 잘 해결되고 있는지?' 아니면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그럼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그 문제가 정말 심각하고 큰 문제인데 시장에서 어느 누구도 잘하고 있지 않다면 우리가 시장에 진입해서 활동할 여지가 많겠죠. 저 같은 경우는 수익모델의 경우는 처음부터 많이 고려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플랫폼에 사람들이 많이 잔존하게 되면 수익모델은 다양하게 탑재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Bi* ***
예비창업자 (사업자 미등록) | 2021. 03. 10 23:34

안녕하세요 대표님!
창업가를 꿈꾸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창업이라는 것이 참 길고 험난한 여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표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언제 본인이 창업가가 되었다고 느끼셨나요?
이것저것 공부하고 꿈을 키우고 있지만, 막연하고 또 멀게 느껴져서 나름대로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보고자 여쭤봅니다. ㅎ


임수열  
기업 담당자
대표이사 (CEO) | 2021. 03. 11 16:20

안녕하세요, 창업을 꿈꾸고 계시는군요! 환영 합니다. :)

창업이라는 것이 참 길고 험난한 여정 같지만 사실 실제로 그 과정에 있어서는 결정을 하느냐 마느냐의 연속일 뿐 입니다. 음.. 창업가가 직업도 아니기에 언제부터 창업가라고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만요...! 제가 생각했을 때 초기 창업을 하고 1년 정도 지났을 때 시점이 떠오르긴 하네요. 처음에는 소박한 프로젝트로 시작을 했지만 1년 정도 시점이 지났을 때 매일매일 편의점 라면과 삼각김밥을 먹으면서 내가 이걸 진짜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결국에는 정말 해보고 싶다는 결론으로 마음을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순간이 소위 창업가가 된 순간이 아닌가 싶네요.

조금 덧붙여서 창업가는 어는 누구나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좋은 경영자는 또 다른 이야기인 것 같네요. 요즘엔 저는 '과연 제가 좋은 경영자일까?', '좋은 경영자가 되려면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